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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등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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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.15 타이핑정글 두시간 그래도 육개월 전에 한글자 치기도 어려웠던 것 생각하면 사람 됐다 ㅋㅋㅋㅋㅋ 집중 안되고 산만할 땐 역시 타자 연습이 최고
웹디자인기능사 실기시험 후기 (2020년 1회차) 어제 웹디자인 기능사 실기 시험보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3시 정도. 청주 산업인력공단에서 대전 D동까지 긴 여정이었습니다. ㅋㅋㅋ pc방에서 밤새고 커피와 초콜릿 섭취로 뇌를 강제로 각성시켰더니 시험 끝나고 녹초. 기절하듯 잠들어서 여덟시 쯤에 깼다가 요기 하고 다시 기절. 결국 오늘 자습은 못 나갔다 합니다... 오늘도 거의 하루종일 정신 못차리고 잤어요. 2017년도 그래픽스 기능사 칠 때도 너무 긴장해서 시험 끝나고 나서 온 삭신이 아팠는데 이번에도 역시나. 시험 앞에선 한 없이 작아지는 나잇값 못하는 인간입니다. 일단, 웹디자인기능사 실기 시험 치기 전에 검색해서 들어온 분들 위해서 한가지 확실히 할 것. 수험표 필요 없어요.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. 괜히 프린터하느라 종이쓰고 잉크값 쓰지 마세욤..
웹디자인기능사 실기 보러 가기 전 24시 pc방에서 쓰는 첫 글 웹디자인 6개월 과정을 마치고, 나한테는 디자인보다 코딩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고, 현재 신입 퍼블리셔 모집한다는 공고는 죄다 스크랩하고 조금씩 지원도 하고 있다. 코딩은 재미 있지만 수학 손 놓은지 12년 된 머리가 잘 돌아가면 얼마나 돌아가겠는가. ㅋㅋㅋ 이 머리로 6개월 배워서 이 정도면 선방했지 싶다가도, 제이쿼리 예문을 반쯤 읽다보면 멈춰버리는 머리가 안타깝다. 내일, 아니 오늘 오전 8시30분에 청주 산업인력공단에 가서 웹디자인기능사 실기를 본다. 접수 날짜 하루를 놓쳤더니 대전은 자리가 다 차서 청주로 신청을 했다. 제이쿼리 잘 못하는 사람은 제이쿼리 구문을 모두 외워서 시험을 본다고 했다. 나는, 그래도 내가 외워서 할 수는 없지! 내가 이정도는 이해해서 할 수 있지! 라며 내 생각대로 만들..